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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운동 벤치프레스 꿀팁

··· 2018. 4. 17. 08:00

요즘 터득해서 상당히 기분좋은 가슴운동

으로 멋진 첫글을 열어야겠음.


그동안 자세를 제대로 몰랐을때에도

무작정 팔로만 미는게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가슴으로 미니까

운동할 당시는 물론, 범핑감이나 다음날

근육통같은 자극이 완전 넘사벽임.


셀프바디는 직접 깨달아가면서 운동

하고, 본인의 몸은 본인이 스스로 공부

하고 연습해서 발전시켜야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에 PT등을 일절 받지 않는데,

그런 와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것은 역시

잘 활성화되어 있는 유투브 채널들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됐던

벤치프레스 영상 3개 링크를 올리고

직접 실행해보고 느낀점을 얘기하려고 함.



정석적인 느낌이 강해서 신뢰가 가고,

전문적인 설명을 잘 해줘서 도움이 되는

온라인피티 채널.


정말 수준높은 자료들이지만 짧은것도

최소 20분은 되기때문에, 운동 직전에 보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을 들인만큼의 값어치가 항상 있음.




전문적인 지식 느낌보다는, 실제로 본인이

겪은 운동과정에서의 팁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배움을 얻을수 있는 키다리형 채널.




처음봤고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벤치프레스 자세에서는 꽤나 도움이 된 경돼님.




이 세가지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


세개의 영상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점은

가슴을 펴고 견갑과 어깨를 고정시켜서

다른 근육의 참여를 최대한 억제시킨 뒤,

제대로 가슴을 고립시켜서 운동하는 것이다.



괜히 숄더패킹이니 뭐니(숄더패킹이 잘못됐다게 아님)

하는 소리에 신경쓰지 말고 운동 기본 원리를

생각하면 더욱 운동이 잘 된다.


가슴을 운동시키기 위해 가슴을 펴고

견갑골과 어깨를 고정시키면, 자연스레 팔과

가슴 힘으로 밀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가슴에 집중을 해서 운동하게 되면,

아직 가슴 자극을 느끼지 못했던 분들은 정말 힘들고

불편하면서도 은근히 기분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구태여 간단정리를 해봄.


1. 다리 - 엉덩이 - 허리 순으로 세팅하며 벤치에 눕는다.

(턱을 당기면 가슴에 자극이 잘 간다는 사람도 있음)


2. 제대로 된 손목 (중력과 수직방향)으로 미리 바벨에

손을 장착시킨 뒤에 들어올린다.


3. 가슴을 펴고 견갑골을 고정시킨다.


4. 천천히 자극을 저항하며 내렸다가 반동등을 사용하지

 않고 3번의 자세를 유지하며 팔보다 가슴으로 먼저 

쥐어짜는 느낌으로 들어올린다.


5. 반복한다.



셀프바디는 이대로 하니까 바로 실전에서 가능했고

엄청난 효과를 보았음.


뭐 궁금한점이 있으면 댓글달면 말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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